언론 Commuication & Jornalism 썸네일형 리스트형 [CJI THINK] 뉴스 프레임이 무엇인가요? CJI THINK 뉴스 프레임이 무엇인가요?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CJI 연구소 운영위원장 언론을 창문에 비유해 보자. 창틀(프레임)은 그 창이 비추는 현실을 구성한다. 프레임은 일반적으로 현실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 가운데에서 특정한 관점을 선택하고 부각시킨다. 우선 수용자의 생각의 범위나 틀을 규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현대사회에서 언론의 역할과 연관된다면, 뉴스 프레임은 뉴스언어에 의해 구성되어 전달되는 사회적 현실에 대한 해석, 문제성 정도, 원인 인식, 해결책 모색 등의 방향을 틀 짓는 패턴 혹은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프레임(frame)'인 하나의 틀로 정보가 구축되고 정의된다. 이름이 붙여지고 분류되는 일련의 원칙을 의미한다. 이 이론의 기본 가정은 맥락(context).. 더보기 [언론의 발자취 자료 14] 한국언론연구소 세월호 참사 트윗 언론의 발자취 자료 14 한국언론연구소 세월호 참사 트윗 * 세월호 참사 관련 여럿 시국선언이 있었다. 마치 유행처럼 지나가고 있다. 세월호 침몰 원인 분석도 유행처럼, 음모론만 무성하고 보도도 적극적이지 않다. 보다 적극적인 탐사보도, 지식과 방법론으로 반증 확증될 사건이지 않은가. -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는 안전이라는 의제로 리덕션(reduction)시킴으로써 언론이나 내각 등으로 확장시킬 질문들과 평가가 끼여들여지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반론할 공간을 상실함으로써 담화의 진정성에만 말이 많게 됐다.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가 이뤄졌다. 향후 대처 방향과 방법론도 제기됐다. 제기 된 대안과 방법론에 대한 사례가 있다면, 그 효과 .. 더보기 [언론의 발자취 자료 13] 언론탄압은 ‘편 만들기’ 전술카드 언론의 발자취 자료 13 언론탄압은 ‘편 만들기’ 전술카드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CJI 연구소 운영위원장 언론이 이명박 정부의 탄압으로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러나 일부 특정언론사에 국한된 탄압이라서 왠지 정부 의도가 수상해 보인다. 한 사건에 대해 제3자 입장에서 그 이면을 조망해 보는 ‘메타적 관점’이라는 게 있다. YTN 노조위원장 구속, MBC PD 체포수사, 그리고 같은 방송사 뉴스데스크의 앵커 전격교체 등의 일련의 사건들을 이 관점으로 풀이해 보면 실감난다. 지난 4월초 YTN 낙하산 사장에 대해 방송의 정치적 중립성 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한 노조위원장이 구속됐다가 석방됐다. 이후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보도한 MBC PD들이 검찰에 줄소환됐다. 게다가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클.. 더보기 [CJI HTML] 언론 보도는 충분히 조작 가능 하다 1편 Highlighting Text Makes another Language. 텍스트를 강조하면 또다른 언어가 된다. CJI HTML 언론 보도는 충분히 조작 가능 하다 (1편)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CJI 연구소 운영위원장 미디어 연구가이며 작가인 레오 로스턴(Leo Rosten)은 저널리즘의 객관성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 말은 언론학에선 아주 신빙성 없는 주장은 아니다. 하나 하나 살펴보자. 기사 작성의 주제 접근 방식에는 인관관계규명 비교 대조 정의 정립 과정 분석 기술 질문 응답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인과관계 규명은 얼마나 기사가 논리적으로 작성됐는가를 결정하는 데 주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원인과 결과는 상식선에서 아무 의심없이 필연적으로 서로 관계가 있다고 전제한다. 만일.. 더보기 [CJI THINK] 언론의 출발점은 교회(church) ? CJI THINK 언론의 출발점은 교회?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CJI 연구소 운영위원장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안다는 현인들. 고대나 중세 시대였다면, 기본 원리를 잘 알고 있는 철학자나 성직자들이 현인으로 여겨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요즘처럼 어디로 갈지 모르는 정보화 사회에서는 정치 경제영역이든, 교육영역이든 급속히 변화하는 미래의 방향과 시점을 잘 예측하고 분석할 줄 아는 분야마다의 전문가가 오늘날의 현인일 듯싶다. 미국의 정책 전문가일 수 있는 미래학자를 포함해서 말이다. 그런데 이들 현인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항해에서 이정표 없이 표류하는 배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당파성의 논조도 갖는 언론에 등을 돌리고 실망감에 빠져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언론'의 출발점은 무.. 더보기 [CJI THINK] 대중은 언론 경영진의 먹잇감? CJI THINK 대중은 언론 경영진의 먹잇감?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CJI 연구소 운영위원장 대중은 신문을 읽고, 텔레비젼을 본다. 인터넷을 항해하며 노트북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휴대폰 액정 위를 손가락으로 클릭도 한다. 대중이라는 존재가 없다면, 언론이 있어야 할 이유도 그만큼 적어질 것이다. 언론은 대중의 속성을 파악하려 회의를 열며 마감 시간에 쫓기게 된다. 그런데 대중은 너무나도 즉흥적이고 감성적이라서 언론 종사자들의 골머리를 썩히게도 한다. 언론학자 데니스 맥퀘일도 대중의 개념에 대해 "역사적으로 폭도 등으로 나타났으며, 제멋대로이고 무지한 사람들을 일컫는다." 고 정의를 내렸다. 대중은 문화와 지성 심지어는 이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긍정적인 측면이 없는 건 아니다. 대중은 평범.. 더보기 [언론의 발자취 자료 12] 이명박 정부 시절 '미네르바' 언론의 발자취 자료 12 이명박 정부 시절 '미네르바' 이명박 정부 시절 다음 아고라에서 경제 관련 글을 올렸던 필명 '미네르바'. 부정적인 경제 전망을 내놓아서 기소되었던 인터넷에서 활동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 당시 한국언론연구소가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강조하면서 게재한 4컷 만화를 소개한다. 2009년 1월 CJI 연구소 편집 더보기 [CJI 연구소 강의] 언론학과 논술은 도대체 무엇이 다른 건가요? CJI 연구소 강의 언론학과 논술은 도대체 무엇이 다른 건가요?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CJI 연구소 운영위원장 언론학 수업에선 논조 있는 글쓰기 등를 배운다. 기사 작성이 중심이긴 하지만, 기사엔 해설 기사도 있고, 나름 칼럼니스트들이나 논설위원들이 쓸만한 논설, 사설 등도 언론학에서 충분히 다룰 내용들이다. 그렇다면 언론학 분야에서 논조있는 글쓰기와 대입이나 입사 승진 등에서 시험 보는 논술은 어떻게 다르고 무엇이 다른 건지, 사실 현실에선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언론학은 크게 두 영역으로 나뉜다. 하나는 커뮤니케이션이다. 커뮤니케이션은 말하기와 글쓰기다. 다른 하나는 매스커뮤니케이션인데 저널리즘인 뉴스제작과 수용, 비교커뮤니케이션, 방송, 뉴미디어, 광고와 홍보, 미디어 문화 등이다. ..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