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론 이론] 미디어 효과 이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언론 이론 미디어 효과 이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강효과 이론(탄환이론)이라는 게 있다. 초기에 대두된 이론이며 피하주사이론이라고 불린다. 매스미디어가 대중들에게 직접적이며 즉각적으로 강력하고, 획일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다는 학설이다. 그 다음은 약효과 소효과이론으로, 제한효과모형 한정효과모형 선별효과모형 등이 있다. 대체로 매디스미디어가 기존의 생각이나 신념을 보강해주는 효과만 있다. 커뮤니케이션 2단계유통이론이라는 것은 정보들이 매스미디어로부터 오피니언 리더들에게로 흐르고 다시 그들로부터 덜 능동적인 대중집단으로 흐른다. '미디어 -여론지도자 -수용자' 흐름을 갖는다. 중효과이론엔 정보추구모형, 이용과 충족모형과 의제설정기능 문화규범 이론 등이 있다. 여기에서 미디어에 대한 이용과 충족 조건.. 더보기 [언론의 발자취 자료 9] '파벌 온정주의'가 한국사회 움직인다 언론의 발자취 자료 9 '파벌 온정주의'가 한국사회 움직인다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CJI 연구소 운영위원장 한국사회가 또다시 청와대 정책실장, 교수와 연루된 ‘파벌, 온정주의’ 의 부작용으로 술렁이고 있다. 언론은 이 부작용을 개인적인 사적 관계로 몰아 온정주의, 선정주의 논조로 보도하면서 노무현 정부의 레임덕 현상을 운운하고 있으나, 실상은 우리 사회의 뿌리박힌 ‘파벌주의’와 상통되는 것이다. 우리 대학 사회뿐 아니라, 언론계, 정치계도 조폭 사회 버금가는 온정주의, 더 나아가 인맥과 파벌로 얽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학사회의 경우, 겉으로 보기에 아카데미즘으로 신성해 보이지만, 조금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복잡한 인맥라인과 파벌로 풀기 어려운 실타래처럼 되어있다. 언론계도 비밀스러운 고급 .. 더보기 [CJI THINK] 언론 읽기의 '메타적 관점' CJI THINK 언론 읽기의 '메타적 관점'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CJI 연구소 운영위원장 메타(meta)라는 뜻은 넘어서(beyond) 라는 뜻이다. 즉, 메타적 관점은 그 대상을 위에서 조망한다는 말이다. 사건이나 대상의 본질을 본질적으로 꿰뚫기 보다는, 시공간적이고 위치적인 의미와 존재성의 성찰에 대한 관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메타비평일 경우 '기존의 비평에 대한 비평'이라는 의미가 적용될 것이다. 간단하게 생각해 보길 바란다.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지구촌의 개념이 생성됐다고 하자. 그만큼 공간이 가까워졌고, 시간도 절약됐다. 하지만 메타적 관점으로 보면, 왜 교통과 통신의 발달 정책이 펼쳐지게 되었냐, 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시공간적이고, 존재론적인 성찰로 시작한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더보기 [언론의 발자취 자료 8] 신문 방송사가 '인기, 비인기학과' 만들었다 언론의 발자취 자료 8 신문 방송사가 '인기, 비인기학과' 만들었다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CJI 연구소 운영위원장 대학의 입학 전형이 매듭을 짓고 있다. 신문 방송사들은 앞다퉈 경쟁을 하듯 대학의 학과 경쟁률에 따른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런데 신문 방송사마다 내놓은 분석 해석 수준이 '초딩(?)'의 지적수준이라서 안타깝다. 분석기사에 대한 소송도 나올 법하다. 일부의 언론이길 바랄 뿐이다. 신문 방송사들은 마치 대학 전공의 왕은 '경영학과'와 '의학과'인 것처럼 다루고 있다. 더욱이 이들 전공은 인기학과이며, 최상위권학과로 기사화되고 있다. 비웃음이 절로 나올 정도다. 아마도 이 기사를 쓴 기자들의 학창 시절 전공이 경영학이었나 싶을 정도다. 요즘 신세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공은 사실 경영학 보다.. 더보기 [언론의 발자취 자료 7] 반값 등록금 해결 고리 ‘대학을 경영하라’ 언론의 발자취 자료 7 반값 등록금 해결 고리 ‘대학을 경영하라’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CJI 연구소 운영위원장 매년 치솟는 대학 등록금의 불만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여야 정치권도 이달 들어 대학생들의 등록금 정책에 대한 불만 여론이 확산되자, 반값 등록금이 가능한지 현실성을 따지느라 분주하다. 반값 등록금 시행시기가 애초 2013년이었다. 하지만 그때 까지 마냥 시간을 끌고 있을 정도의 여유 있는 분위기는 아니다. 그렇다면, 반값 등록금은 과연 가능할까? 이에 대해 나는 ‘당연히 가능하다’라고 단정 짓는다. 여야는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장학금 예산안반영 고등교육재정교부금 제도 등을 내세우며, 대학생들의 불만을 잠재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솔직하게 평가하면, 정치권이 내놓는 정책들이 현.. 더보기 [CJI 연구소 단상] 김예령 기자와 누리꾼 CJI 연구소 단상 김예령 기자와 누리꾼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CJI 연구소 운영위원장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의 질문 태도 논란이 누리꾼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지난 10일 내외신기자단의 질의 응답 과정에서 김예령 기자의 발언과 태도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김 기자가 소속과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는 점을, 누리꾼들은 내세웠다. 청와대 등은 출입기자들 신상을 등록시킨다. 군부시절때 보다 출입 기자 소속의 매체수가 급속히 늘어났다. 내 자신도 청와대의 춘추관을 출입한 적이 있다. 브리핑에 참여하여 기사를 작성하여 자신의 언론사에 전송하거나 급하지 않으면 자신의 노트북 등에 보관한다. 김예령 기자의 소속을 밝히지 않은 여러 이유가 존재할 것이다. 긴장감도 있을 .. 더보기 CJI 연구소의 '자살론' CJI 연구소의 '자살론' 저는 항상 자살을 생각하며 산답니다. 세상이 고통스럽기 때문일까요? 그보다 내 마음이 아프고 내 몸이 지쳐가니까, 그렇겠죠. 거절 상실 궁핍 사고. 이것들과 항상 마주하고 산다해서 자살하고 싶을까요? 그보다, 면역력이 없어서겠죠. 사회적 면역력이요. 남들보다 내 자신이 더 고통스럽고 아프다는 생각. 그리고 태어나길 남들보다 못하다는 생각. 핑계대지 말라는 말에 분노가 치밀어 오르기도 한답니다. 실제적으로는 어떨까요? 고통, 아픔이라는 지수라는 게 있다면요. 저는 공부를 하려면 먼저 많은 잡념과 싸우는 것부터 시작돼요. 쉽게 이뤄지는 게 없다는 겁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보다 죽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 때겠죠. 세상 탓보단 내가 남들보다 더 고통스.. 더보기 [언론의 발자취 자료 6] 이명박과 EBS 언론의 발자취 자료 6 이명박과 EBS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CJI 연구소 운영위원장> 고3 교실에서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수능교재를 들고 강의하는 교사들의 모습이 쉽게 목격된다. 다른 출판사의 교재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고3 수험생의 책상에도 당연히 수능완성 등 EBS교재가 즐비하게 놓여있다. 이 같은 광경은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올해만큼은 수능과 EBS 연계율의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지난해는 수능과 EBS의 연계율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함께 정부 교육정책 신뢰도가 바닥을 헤매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면서, 이 대통령은 지난 2월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 때 수능과 EBS 연계율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게다가 지난 6월 수능모의고사에.. 더보기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