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의 지팡이, 약자 코스프레?
https://youtu.be/DZlAYcl-QKQ?si=gaMGVdbXLMfCXyf1 한 평론가가 방송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할 때, 지팡이를 언급했다. 이재명 대표의 지팡이는 ‘동정을 유발하는 약자 코스프레’ 로 주장했다. 지팡이에 대한 언급은, 역사적으로, 사상적으로 많이들 말해왔다. 성경에서 모세는 이집트의 노예 히브리인들에게 자유의 몸을 주려 짚고 있던 지팡이를 들어 바다를 갈랐다. 여기서 지팡이는, 최소한 ‘약자 코스프레’는 아니었다. 나름 모세는 강자였으나, 약자를 대변했다. 실생할에서도, 60, 70대가 넘으신 분들이, 지팡이를 짚고 길을 가거나, 앞을 잘 볼 수 없는 분들이, 지팡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마저도 ‘약자 코스프레’ 로 보긴..
더보기
토론이나 대화에서 반드시 이기는 법?
https://youtu.be/3pWA6tCPjzM 특수한 사실 전제가 있다. 이를 부정하여, 일반적인 사실로 전환하는 토론 대화 방식이 있다. 이해가 됐는가? 이젠 사례를 하나하나 들어보겠다. 성직자가 값비싼 명품을 사면,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지 않는다. 성직자가 명품을 사는 것은, 특수한 사실 전제이다. 이를 부정하면, 성직자는 사람이 아닌가요? 또는, 성직자가 값비싼 명품을 사지 말라는 법이라도 있나요? 성직자란 특수 사실 전제를 부정하여, 사람이나, 법 적용으로 탈바꿈 시킨다. 그리고 결과적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다‘ 는 등의 말의 호응 관계를 잡아낸다. 결국 논리 기초의 집합 명제의 ‘역이대우’에서 ‘이’에 해당되는 피이면 큐의 명제를, ‘낫피이면, 낫큐’로 명제 참이라고 하더라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