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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ducation

[CJI THINK] 등산을 음미하다 CJI THINK 등산을 음미하다 등산엔 산에 오르는 기쁨 외에는 아무런 목적과 의도가 없다. 산에 오르는 그 자체에 목적을 둔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스포츠' 이라는 등산의 철학적 개념은 당연히 역사적인 흔적과 기록을 갖고 있다. 1786년 당시 미셀 파카르 의사와 농부인 자크 발마에 의해 알프스 4천807미터 되는 최고봉 몽블랑이 등정됐다. 이 등산은 현상금을 타기 위한 불순한 목적이 있기는 했지만, 이 등산의 성공으로 등산의 대중화를 가져왔다. 이 후 알프스 등 산을 오르는 행위는,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또한 등산은 중세시대 기사들의 수련방법이었다. 기사계급의 자제가 8세가 되면, 양친이 권하는 왕후나 상류가정의 궁정으로 보내지고, 14세까지 기사로서 기초적인 훈련을 받는다. 이 신체 수련은 무.. 더보기
[언론의 발자취 자료 7] 반값 등록금 해결 고리 ‘대학을 경영하라’ 언론의 발자취 자료 7 반값 등록금 해결 고리 ‘대학을 경영하라’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CJI 연구소 운영위원장 매년 치솟는 대학 등록금의 불만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여야 정치권도 이달 들어 대학생들의 등록금 정책에 대한 불만 여론이 확산되자, 반값 등록금이 가능한지 현실성을 따지느라 분주하다. 반값 등록금 시행시기가 애초 2013년이었다. 하지만 그때 까지 마냥 시간을 끌고 있을 정도의 여유 있는 분위기는 아니다. 그렇다면, 반값 등록금은 과연 가능할까? 이에 대해 나는 ‘당연히 가능하다’라고 단정 짓는다. 여야는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장학금 예산안반영 고등교육재정교부금 제도 등을 내세우며, 대학생들의 불만을 잠재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솔직하게 평가하면, 정치권이 내놓는 정책들이 현.. 더보기
CJI 연구소의 '자살론' CJI 연구소의 '자살론' 저는 항상 자살을 생각하며 산답니다. 세상이 고통스럽기 때문일까요? 그보다 내 마음이 아프고 내 몸이 지쳐가니까, 그렇겠죠. 거절 상실 궁핍 사고. 이것들과 항상 마주하고 산다해서 자살하고 싶을까요? 그보다, 면역력이 없어서겠죠. 사회적 면역력이요. 남들보다 내 자신이 더 고통스럽고 아프다는 생각. 그리고 태어나길 남들보다 못하다는 생각. 핑계대지 말라는 말에 분노가 치밀어 오르기도 한답니다. 실제적으로는 어떨까요? 고통, 아픔이라는 지수라는 게 있다면요. 저는 공부를 하려면 먼저 많은 잡념과 싸우는 것부터 시작돼요. 쉽게 이뤄지는 게 없다는 겁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보다 죽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 때겠죠. 세상 탓보단 내가 남들보다 더 고통스.. 더보기
[세계관 & 신앙] 예수는 겁쟁이다! Jesus is A Coward! 예고편 1 [세계관 & 신앙] 예고편 1 예수는 겁쟁이다! Jesus is A Coward! 예수님은 신인가요? 아니면 로마 정부에 대항하지도 못한 겁쟁이 인간일까요? 겁쟁이 인간 중에도 겁쟁이 언론인이라고요? 저널리스트? 하느님(하나님, 신)의 아들이 예수님이라고 일컫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며 의문을 제기하는 기독교인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예수님이 신이 아닌, 겁쟁이나, 더 나아가 겁쟁이 언론인이라고 하면, 대놓고 기독교인들은 아마 '사탄아 물러가라' 라며 크게 화를 내겠죠. 그렇다면, 정답은 뭘까요? 예수는 정말 신, 아니면 인간? 정통주의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은 '참신 참인간'이라는 애매모호한 교리를 만들어냅니다. 마징가Z의 아수라백작이 생각날 정도입니다. 한번 저희랑 진실을 찾아가는 여행을 떠나가볼까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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