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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ducation

인근 대학 정시 지원 가산점 제도? https://youtu.be/xOIvUF9bRRc?si=SIKdBy08lmWnClBR 수시전형은 여섯 학교를 전형할 수 있다. 하지만 수능 성적순으로 뽑는 정시는 이에 반해, 세 학교 전형에 불과하다. 또한 수시는 지역인재 전형도 있는데다가 논술전형 등도 따로 있다. 정시 가나다군 전형에, 라군 전형이라도 하나 더 신설해 집과 보다 더 가까운 지역 학교에 지원한 학생에게 가산점을 주는 전형을 만든다면, 공기업 지역할당제에다가 지역인근 지원 가산점까지 혜택을 더한다면 굳이 멀리 있는 학교까지 갈 필요 없는데다가 지방학교 등을 살리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보인다. 더보기
대학 입시 배치표 믿을만 한가? https://youtu.be/6cmqfMd_HII?si=kR_kIGi1f8UfPQv3 교육부가 입시학원처럼 정시 대입 배치표를 내놓은 적이 있긴 하다. 그게 바로 교육부의 2016년 대학 진학 포털 서비스이다. 하지만 그 이후로 대학들은 칠십 퍼센트 컷의 평균 자료를 입학처 공지 자료에 게시할 뿐이다. 이를 토대로 대체로 입시학원들이 앞 다퉈 합격 불합격마저 가늠할 수 있는 자료들을 내놓고 있다. 오래 전 2천 년 초 교육부는 ‘부정확한 자료’ 라며, 입시학원 배치표 자료를 불신한다는, 입장을 드러낸 적도 있었다. 2016년 이후엔 마땅한 배치표 자료들이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입시학원의 배치표가 마치 진리인양 맹신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마다 반영 교과 과목이 다르고 비중도 다르다. 과목별 가산점도.. 더보기
대입 농어촌 전형 공정성 논란 https://youtu.be/JAyEeCoNvBI?si=xgMo-KzvO0Ad0zKB 왜 세상은 불공평할까요? 그건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요? 아니, 그게 말이 됩니까? 수능에서도 농어촌 전형은, 농어촌에 부자들이 살 수도 있는 거고요. 불공평하지 않나요? 그건 그렇죠. 그래도 사회적 배려 전형도 있어요. 제도라는 게 나름 허점이 있습니다. 완벽하기는 쉽지 않아요. 저는 그마저도 불만이 생기거든요. 세상살이 억울하다 등등의 심정은 당연히 있는 공감대이다. 하지만 삶을 전체적으로 보면, 대부분의 것들이 상대적이고, 부모가 다르고 자산도 차이 나며 출발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주변과 무관하게 내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다. 더보기
세상살이 불공평해? https://youtu.be/yCZackV1QFI?si=vTM0Cdh2Zxub9C4k 이 세상은 너무 불공평해요! 갑자기? 왜 그런 생각이 들었나요? 제가 학과 공부 마치고 알바 하러 가려는데, 친구들은 어울려 영화 보러 가거나, 도서관에 가서 공부한다고 해서요. 저는 알바를 하지 않으면, 등록금도 내기 힘들거든요. 이미 학점도 결정 난 것 아닌가요? 그들이 저 보다 공부할 시간도 많으니, 학교성적 장학금을 가져가겠죠. 그렇죠! 우린 매일을 그런 생각을 하며, 불만불평을 늘어놓으며 살고 있어요. 아니, 소장님! 마치 당연하듯 얘기하시네요? 더보기
교권 추락은 학생인권 조례 때문? https://youtu.be/nYZc214-ggI 서울학생인권 조례에서 적시하듯, 유엔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 등 우리가 가입 비준한 국제인권조약 및 국제관습법에 크게 벗어나지도 않는다. 당연히 학생들의 잘못과 문제도 없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이 교사에게 대들거나, 교사를 때린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회에 나가기 전, 학교에 와서 교사의 가르침을 배우려는 학생들인 것이다. 그래서 학생은 모순 덩어리일 수 있다. 이것도 당연히 일부 소수 학생들이다. 전체로 일반화 시켜서는 안 된다. 더보기
서서 공부하면 성적이 오른다고? https://youtu.be/ZqcmVLteWCU 지난 2022년 EBS 대입뉴스 공식 발표 자료엔, 이를 서서 공부하는 ‘스탠딩 업’ 공부법으로 소개하면서, 구글 직원들의 서서 일하는 책상, ‘스탠딩 데스크’를, 사례로 들었다. 또 스탠딩 데스크 도입에 적극적인 기업이 ‘페이스북’, 메타라는 것도 잊지 않고, 설명 돼 있었다. 이 방식은 집중력 향상과 일의 효율 뿐 아니라,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지내게 하는 실험을 통해 중성지방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며,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생리학자인 미국 휴스턴대 건강과 인간성능, 마크 해밀턴 교수 실험을 소개했다. 이보다 훨씬 앞서 2015년쯤에도 언론은, 스탠딩 업 공부법과, 스탠딩 데스크를 대대적으로 보도한 적이 있다. 더보기
저는 돈도 없고, 학벌도 별로 예요. 그래서요? https://youtu.be/XZKlYhpXmcM https://youtube.com/shorts/zbVa18flots?feature=share “저는 돈도 없고 학벌도 별로예요.” 그래서요? 심심찮게 우리 주변엔 이렇게 자신을 비하시키며, 사는 이들이 한 둘이 아니다. 자신 주변엔 100억대 자산가가 있는데, 내 통장엔 달랑 5백 만 원 밖에 없다는 거다. 심지어 마이너스 통장이라며 울상 짓는다. 이뿐이겠는가. 여자 친구는 스카이,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이라며, 주눅 든다는 거다. 못생긴 자신의 얼굴도 한심지경이라는데. 그러면서 우린 늘 스스로 포기하거나, 자기계발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린 서점이나 도서관 가서 부자 되는 법 책을 밤새도록 찾고 읽었을 것이다. 피부과, 성형외과도 가고 말이다. 그렇.. 더보기
[CJI 생각] 코로나19 시대의 '독립이라는 테마' [CJI 생각] 코로나19 시대의 '독립이라는 테마'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CJI 연구소 운영위원장 '독립'. 이것은 자존심과 신념 유지라는 함축된 말일 듯싶다. 코로나19로 앞길이 막막한 자영업나 직장인들에겐 특히 그렇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학교에서는 독립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에 인색하다. 이 보다는 스펙 쌓기와 탄탄한 큰 기업에 이력서 쓰는 법을 가르친다. 나에게 남는 건, 노예 노비 의식과 나를 도와 줄 거라는 타인에 대한 기대감만 남는다. 이게 나의 머리를 가득 메운다. 능력은 부족하지만 내 자신이 작게나마 남을 도와 줄 수도 있는데 말이다. 어느새 남에게 잘 보이는 법만을 고집하는 고대근동시대의 바리세인들이 되어가고 있었다. 리더십이나 경영법을 학교에서 배우지만, 정작 가르치는 교사나 교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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