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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상담 mind & us

[mind & us]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방법은요?(답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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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방법은요? (신상은 공개되지 않은 질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가난하게 살다 보니, 가난에 한이 맺혔습니다. 남들이 날 무시하고 가족마저 날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에 다녀봤자, 빚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으면 다행같네요. 부자가 되는 방법 좀 말해주십시오.  말해주시기 어렵다면, 여러 의견을 모아서라도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답변도 기다려보겠습니다)


A.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잠자고 있을 때, 쉴 때도 그리고 여행 갔을 때도, 돈이 계속 불어나야 합니다. 그러면 부자가 결국 됩니다. 한마디로 노동이외의 수익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몸은 나이가 들면 체력이 쉽게 소모되고 일하기엔 부족하게 됩니다. 이 뿐 아닙니다. 정신도 별 일 아닌데도 예민해지고 초조해집니다. 작은 실패에도 쉽게 무너지기도 하고요.

 어느 책자에선 부자가 되기 위해선 '파이프 라인'을 놓아야 한다는 말로도 표현 합니다. 수 십 키로 미터 떨어진 강가나 우물에 가서 물을 퍼서 오는 것 보다는, 집 안에까지 파이프를 연결시켜 놓으면, 굳이 그런 힘든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거겠죠. 수도 꼭지만 틀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먹을 물. 이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누군가에겐 그게 부동산, 토지, 주식 등일 수도 있어요. 사 놓으면, 떨어지기도 하지만, 때론 경기가 좋아 두세배 오를 때도 있어서 그때 매매 하면 보답을 주니까요. 플랫폼도 있다고 합니다. 콘텐츠를 개발하여 광고시장을 개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요, 이 모두 한번에, 그리고 한꺼번에 이뤄지지는 않습니다. 운명론자는 돈 벌어도 쓸 때가 많아, 돈 버는 운, 즉 정재, 편재 등 재운이 있어야 한다고들 합니다. 비운명론자는 이 논리를 당연히 거부합니다. 십년 후엔 운명론의 이론도 바뀔 수 있다는 논리를 열어놓는 겁니다.

 그렇다면 물려받은 상속 재산은 논외를 전제로 하고, 부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이었을까, 를 자문자답 해봅니다. 

 단언컨대, '기다림, 견딤, 인내' 라는 추상적인 덕목이었다고 합니다. 주식 등은 투자한 후 급속도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두려움에 그 즉시 손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콘텐츠 플랫폼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방문자 수가 어느날 급감하고 불안정하기도 합니다. 

그럴수록 대부분이들이 포기하려 합니다.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신기하게도 1천여 원 주식이 두배 가까이 올라있는 경우를 심심찮게 발견하기도 한다 합니다. 상장 폐지도 있지만요. 

그렇습니다. 견디는 걸겁니다. 친구들이 많은 주변 사람들을 보면, 관대하고 너그럽게 친구들의 잘못을 잘 받아주고, 관계를 잘 견디더라고요. 자산이 많은 이들 중엔 기다릴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CJI 연구소 상담위원회 올림,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돈이 정치한다, 그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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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I 연구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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