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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무정차 제2편입니다.
세 개의 변수가 있다.
버스 기사, 지자체나 경영자, 승객이다.
이렇게 삼박자가 맞아야 시민의 발로
제 역할을 할 수가 있었던 거다.
버스의 무정차 문제를 가까이 들여다보면,
이 가운데, 버스 기사의 배차시간, 휴식시간
확보 등의 내면을 읽을 수 있다.
지자체나 경영자의 경우는 고용인원을 늘리거나,
추측컨대,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시켜서라도
원활한 운행을 원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경영이나 정책의 기준은,
예산과 효율성이 중요 잣대가 된다.
그럼에도!
대중교통이 시민을 위한 서비스임을 고려해볼 때,
이 경우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기준잣대가 될 수밖에 없었다. 돈 보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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