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인드 상담 mind & us

암탉이 알을 깨뜨리는 꿈을 꾸고,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RHntrbS6oQ

꿈의 해석 제3편입니다.

* 칼 융은 꿈의 분석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새벽에 닭이 알을 많이 낳았는데,

잘 품고 있다가 닭이 갑자기 한 다리를 들어

자신의 황금알들을 바닥으로 다 떨어뜨리더라.

황당하게 말이다. 달걀들이 마침내 다 깨졌지 뭐야.

이게 무슨 꿈이지? 그 어미 닭이 미친 거 아니야?”

그렇다!

결론은 어미 닭은 미친 게 맞다!

이 책에서도 주인공은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

그 어미 닭, 미친 거 맞아요.”

당연히 그 의대 입학시험 본 선배는

의대 시험에 떨어지고, 마침내 재수의 길을 선택한다.

칼 융은 꿈엔 우리의 운명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목적성을 갖고 있고, 우리가 곤경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마저 제시한다고 한다.

이 말을 들어 보면, 추상적으로 들릴지도 모른다.

언론에서도 이 말들을 반복적으로 보도하고 있을 뿐이다.

집단 무의식이 꿈의 분석에 핵심 키워드인 셈이다!

우리가 처한 환경에서, 우리의 무의식이 주요한 단서가 된다.

암탉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 이익은, 달걀이다.

암탉이 살아 있는 한, 황금알을 우리에게 준다.

닭고기는 부차적이다.

한 마디로 결실’, 결과물이다.

하지만 닭 스스로 다 깨버린 것이다.

집단 무의식에선, 나쁜 결과를 의심하기 어렵다.

운명적이다!

그렇다고 여기선 칼 융의 말대로

꿈에선 이 곤경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을 제시하지는 못했다. 겉으론 그렇다.

하지만, 선배는 의대 시험 합격이

주식투자에서 흔히 말하는 암탉의 황금알

둔갑해서 나온 걸 보면,

불합격한다 해도, 쉽게 포기하긴 어렵다는,

분석도 나올만하다.

이 곤경에서 빠져나올 길은,

다시 도전하는 것밖엔 없어 보인다.

그리고 황금색, 즉 꿈은 대체로 흑백인데 컬러 색상이라면,

선배가 의대 시험공부에 지쳐 신체적 정신적으로 예민하거나,

쇠약하며, 아프다고 봐야한다.

이 선배는, 재수해서 의대시험에 합격했을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