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 노동 정신노동 정책 공청회 CJI 연구소 한국언론연구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CJI THINK] 육체노동 & 정신노동 '억지 구분' CJI THINK 육체노동 & 정신노동 노동엔 육체노동과 정신노동으로 크게 나뉜다. 사실 말도 안 되는 억지다. 인간의 몸이 육체와 정신으로 나뉘어서 일한다는 자체가 모순인 셈이다. 심지어 우리 사회에선 육체 노동과 정신 노동 가운데 상대적으로 정신 노동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해왔다. 이건 상식이었다. 그러다 보니 학교 교과 과정에서도 글쓰기 말하기 등의 교육이 중시 되어왔고, 더 나아가 체육 등의 교육 보다는 논술 교육의 비중이 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지만 육체성이 강한 성매매 등을 금지시키는 것은 사실 육체 노동을 비하시킨 것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여권(남권) 신장, 즉 인권의 흐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에 따른 부작용도 많다. 우리 사회는 광복 이후 공창제도를 폐지하고, 196..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