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과학기술의 중립성 CJI 연구소 한국언론연구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론의 발자취 자료 19] 논란증폭 ‘다이빙벨’, 청와대 공식 입장 듣고 싶다 언론의 발자취 자료 19 논란증폭 ‘다이빙벨’, 청와대 공식 입장 듣고 싶다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CJI 연구소 운영위원장 아무리 인간을 위한 과학기술이라도 결코 중립적일 수 없다는 서글픈 말이 있다. 기술공학의 힘으로 창조해낸 장치나 장비는 현실 사회로부터 분리될 수 있는 게 아니라, 그러한 사회의 일부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를 둘러싼 이론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예컨대 국제적인 규모에서 대체에너지 개발 등이, 이에 호의적인 정부 입장과 달리 여러 사익에 맞부딪쳐 현실에선 순조롭지만은 않을 수 있다. 개발 규제기준도 모호한 경우도 더러 있다. 이를 대변하듯 겉으론 인명구조장비에 불과한 ‘다이빙벨(잠수종)’이 세월호 침몰 현장을 철수한 지금도,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