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응집 CJI 연구소 한국언론연구소 박근혜 유승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론의 발자취 자료 20] ‘범여권 응집’ 판타 레이 언론의 발자취 자료 20 ‘범여권 응집’ 판타 레이 (舊 제목: 박의 거부권행사, 범여권 응집 판타레이)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CJI 연구소 운영위원장 001 자연계는 항상 변한다. 이렇게 일정한 모습으로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창한 그리스 식민도시 에페소스 왕족가문의 사상가 헤라클레이토스가 있었다. 이 같은 그의 내용은 ‘만물은 유전한다(panta rhei, 판타 레이)’라는 말로 우리의 귀에 익숙하다. 대부분 일들에 변화를 예고한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흐르지 않는 썩은 고인 물에 아무도 자신의 발을 담구려 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리 기득권, 전통이나 혹은 정통을 지키려는 보수라도 겪을 수밖에 없는 만물의 이치인 셈이다. 010 지난 4월이었다. 갑작스레 고인 물을 청산이라도 하듯, 당 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