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철학 CJI 연구소 설날 새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CJI THINK] 등산을 음미하다 CJI THINK 등산을 음미하다 등산엔 산에 오르는 기쁨 외에는 아무런 목적과 의도가 없다. 산에 오르는 그 자체에 목적을 둔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스포츠' 이라는 등산의 철학적 개념은 당연히 역사적인 흔적과 기록을 갖고 있다. 1786년 당시 미셀 파카르 의사와 농부인 자크 발마에 의해 알프스 4천807미터 되는 최고봉 몽블랑이 등정됐다. 이 등산은 현상금을 타기 위한 불순한 목적이 있기는 했지만, 이 등산의 성공으로 등산의 대중화를 가져왔다. 이 후 알프스 등 산을 오르는 행위는,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또한 등산은 중세시대 기사들의 수련방법이었다. 기사계급의 자제가 8세가 되면, 양친이 권하는 왕후나 상류가정의 궁정으로 보내지고, 14세까지 기사로서 기초적인 훈련을 받는다. 이 신체 수련은 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