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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株式)의 어원이 궁금한가요?
이윤영 한국언론연구소 소장
주식은 사전적인 의미로 주식회사에서 만들어 파는 증서로 회사의 주주 간의 계약이다. 그러다보니 그 회사에 투자한 만큼 지분과 권한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주식이 라는 한자를 들여다보면, 또 다른 의미도 갖고 있다. 주식은 과일나무를 키우는 것에 비유되기도 한다,
주(株)는 나무의 그루터기나 뿌리를 뜻하고, 식(式)은 법칙이나 규정을 의미한다.
요약하자면, 주식은 ‘나무의 법칙’일 수 있다.
그래서 인지 3월 중순 봄에 주식이라는 씨앗을 뿌리고, 올해 6~9월에 절반 정도 결실을 거둬들이고 내년 1, 2월에 마무리를 짓는다. 주식은 신기하게도 나무와 비슷한 생리를 갖는다, 그리고 3월 중순쯤 씨앗을 다시 뿌릴 때가 다가온다.
나무를 연구하는 이들은 “따뜻한 봄에서부터 여름에 걸쳐서는 나무가 빨리 자라는데, 그 다음에는 자라는 속도가 더디다”고 입을 모은다.
3월에 들어서면서 대체로 주가의 낙폭이 크다.
주식은 '나무의 법칙'을 따라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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